2010년 4월 14일 수요일

카자흐족...그리고 카작.

엄청난 발전을 거듭해 왔고 많은 한국인들이 그 여세를 몰아 부를 축적 했다.
어둡고 씁쓸했던 지난 4~5년 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사람들도 차도....입고 다니는 옷 역시 그때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

개발독재 하에서의 부정축재는 거품을 만들어 내는데 한몫을 했고
..
이에 희생된 이들은
 또 다른 희생물들을 찾아 헤메고 있다.



카작스탄---카자흐민족이 사는 나라 또는 지역 ,

호전적이며 의리를 중요시 하나 이권이 개입되면 무 자르듯.
그 힘이 원동력이 되어 지금의 카작을 있게 했다.

 

 

알마티 판필로바 공원의 비둘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높이 살만한 일은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대학의 수재들을 1년에 7천명씩 국비유학을 보내 지금 돌아온 이들이 카자흐스탄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 작용을 하고 있고…..

또 최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향우 5년 동안 매년 1억 달러씩 농촌에 투자하여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부정기 적으로 들어오는(이따금 이유 없이 국경을 닫고 있음) 농산물을 대체하고 러시아로 수출 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땅속 자본을 토대로 우리에겐 기회를 줄 수 있는 그런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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