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4일 수요일

통신비를 줄이는 것이 살아남는 길???

외국에서 살다보면 한국으로 전화를 많이 하게되고 또 한국에서의 버릇처럼 인터넷을 옆에 두어야 불안 하지가 않다.... 왜...멀리 떨어져 있어도 곁에 있는 것 처럼 느낄수가 있기 때문이다.

 

해서 통화료를 줄이기 위한 같은 노력을 하고있는 터에....

070전화를 이용하는 방법 -이는 꼭 집에서만 가능 .

스카이프를 이용하는 방법 - 꼭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만 가능 한데..

 

노트북을 꼭 가지고 다닐수는 없고...

휴대폰만 가지고 다니자니 한국으로 전화를 할수가 없고...

 

해서 휴대폰에 스카이프를 설치해서 가지고 다니는 방법이 가장 좋은 데... 무선 인터넷이 되는 곳을 찾아 로그인 한후 한국으로 전화를 할수가 있으니.....

가장 맘에 드는 것은 한국어가 지원되는 아이폰 GSM폰인데...넘 비싼 관계로 지름신이 피해 갔고.

 

그러나 이곳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통화가 잘되는 노키아 휴대폰에는 스카이프를 설치할 수가 없었는데 어제 우연한 기회에 뉴스를 검색하다가 노키아 휴대폰에 설치할 수 있는 스카이프 프로그램이 개발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검색해 찾아 설치 하였다.

또 다른 세상을 만났다.

한국어로된 아는 지인들의 이름은 모두 영어로 바꾸어야....노키아에서 한국어 지원이 않되기에.

한국으로 저렴한 통화를 하기 위하여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 졌다.

자 이제는 이와 연동해서 이곳 우즈벡 전화와 착신전환을 해 놓으면 끝.

 

문제는 한국에서 이곳으로 전화를 할때 신호가 가기 시작하면 받지 않아도 요금이 나간다는 것.

이 또한 만만치 않은 요금이 지불되어야 한다.

 

못된 생각으로....... 착신전환은 아직 하지 않기로 하였다. 통신비 관계로...

아무데서나, 누구에게나 전화를 편하게 할수있는 세상이 그립다.

물론 내가 추구하는 삶과는 아주 다른 세상 이지만.

댓글 없음:

댓글 쓰기